그룹 팬텀이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와 두번째 싱글앨범 ‘몸만와’를 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팬텀은 그간 2개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몸만와’는 70년대 분위기 속에 블루아이드소울 밴드의 음악을 듣는듯한 연주가 인상적이며, 특히 편안하게 녹아 들어간 두 아티스트들의 부드러운 조화가 따듯한 봄바람처럼 마음마저 가볍게 만드는 곡이다.
이 곡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버벌진트는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을 생각하며 상큼한 음악을 들려주겠다”고 밝혔고, 팬텀 멤버들은 “열정의 봄으로 이끄는 상큼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노래를 전하는 어투도 상냥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팬텀은 오는 5월17일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팬텀의 키겐ㆍ산체스, 버벌진트, 팬텀의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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