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2 롯데월드 '112층건물' 빼고 우선추진
입력2008-04-30 17:26:06
수정
2008.04.30 17:26:06
서울시, 계획안 조건부 가결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제2롯데월드 건설이 고도제한 문제가 걸려 있는 112층 건물을 빼고 나머지 건물을 우선 착공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일대 8만7,000여㎡에 지하15층ㆍ지상5∼11층, 연면적 42만4,000여㎡ 규모로 짓는 제2롯데월드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지난 4월30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112층 건물을 뺀 나머지 9개동에 대한 것으로 롯데 측은 건물설계안에 ‘112층 건물 건립안’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서 112층 건물 신축계획안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건물의 디자인과 외관, 환경, 동선, 피난 경로 등을 심의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