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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는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은 현대차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온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단체에 차량과 자금을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이 날 전달식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통해 접수 받아 3차례 심사를 거쳐 290여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차는 지난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지원 자금6억원과 차량 13대(엑센트 8대, 포터 4대, 투싼ix 1대)를 나눠서 전달했다.
한편, 현대차는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32개 사업에 지원을 펼쳤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46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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