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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서울포럼 2010 7부 '미래 자동차 산업'


카를 한 회장의 '미래 자동차論'

■ 서울포럼 2010 7부 '미래 자동차 산업' (오후 1시)


한국 경제개발 50년 역사와 궤를 같이한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2010년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후(Korea in 2010 and beyond)'를 주제로 개최한 '서울포럼 2010'.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 및 국내외 석학들이 자리를 빛낸 '서울포럼 2010'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이번 주 서울포럼 2010에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카를 한 폭스바겐 명예회장의 연설을 들어본다.



폭스바겐의 '골프(GOLF)'를 밀레니엄셀러카의 반열에 올린 카를 한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중국의 맹추격으로 산업지도 자체가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은 일부 중국 자동차 기업을 배터리 분야 등 새로운 자동차 산업 분야의 강자로 부상시키고 있다"며 "지리자동차의 볼보 인수처럼 중국 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고 이는 성공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회장은 "한국 등 아시아 국가 등에서만 실질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성숙기에 접어든 유럽과 미국 등은 적어도 오는 2012년까지 시장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몇십년간 실질적인 급성장을 보일 나라는 한국ㆍ중국ㆍ러시아ㆍ인도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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