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시아 귀화 스노보더 조국 비판… 내가 미국에 있었다면 벌써 은퇴

러시아로 귀화한 스노보드 선수가 조국인 미국을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의 빅 와일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스노보드 부문에서 따낸 금메달이다. 와일드는 우승한 뒤 인터뷰에서 "내가 미국에서 스노보드를 탔다면 이미 은퇴해서 평범한 직장인이 됐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미국과 달리 내게 필요한 지원을 모두 해줬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날까지 획득한 6개의 금메달 가운데 4개가 와일드, 빅토르 안(안현수) 등 귀화 선수들이 따낸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