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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2,350가구 내일부터 사전예약
입력2010-03-07 17:53:00
수정
2010.03.07 17:53:00
김정곤 기자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단계 물량 2,350가구의 사전예약이 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위례신도시 내 서울 지역인 송파구 2개 블록에서 공급되며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9~24일(토ㆍ일요일 제외)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전물량은 인근 시세의 62~65%인 3.3㎡당 1,190만~1,280만원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무주택 서민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은 3자녀 특별공급 및 노부모 특별공급 9~10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1~12일, 생애 최초 특별공급이 15~16일이다.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중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은 오는 17~19일이며 미달이 발생할 경우 22일 하루 동안 청약저축 일반 1~3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번 청약은 사전예약 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해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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