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곡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6개동 380가구를 짓는 사업이며, 대전 문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신축공사는 아파트 13개동 1,158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경남기업은 앞서 지난 5월 안산원곡 연립2단지 재건축 공사를 2,170억원에 수주하는 등 올 들어 건설사 가 수주 경쟁이 치열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기업의 한 관계자는 "침체된 민간 수주시장에서 경쟁사와 치열한 접전 끝에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만큼 향후 민간 수주시장에서도 한층 더 유리한 기반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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