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무려 34.5% 늘었고, 해외 판매는 6% 감소하는데 그쳐 국내외에서 총 6.8% 증가했다.
쌍용차는 8월 여름휴가로 감소했던 조업일수 회복으로 국내 판매가 늘었으나 글로벌 시장 침체로 수출은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4일 설명했다.
올 1∼9월 국내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11.8% 증가한 3만3,747대, 수출은 7.3% 감소한 5만1,945대로 국내외 총 판매는 0.6% 줄어든 8만5,692대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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