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한국토지공사는 신기술 인증제품(NEPㆍNET)의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14일 서울 서초동 매리어트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2006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판로지원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신기술 인증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요 창출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구매 담당자에게 인증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구매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증제도 운영실적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토지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ㆍ산업계 대표와 산업자원부가 ‘신기술ㆍ친환경 인증제품 구매촉진 협약’을 맺는다.

토지공사는 지난 99년부터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에 대해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0개 업체에 대해 39억원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