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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상생하는 공생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광주은행이 되겠습니다.” 지난 1968년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설립한 광주은행이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광주은행은 광주ㆍ전남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46개 지점망을 갖춘 총자산 20조원 규모의 초우량 지역으로 성장했다. 광주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최근 송기진 행장을 비롯, 광주은행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수(제6대), 강락원(제7대), 엄종대(제8대) 정태석(제9대) 전 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 광주은행 선배 임원단, 최우수 고객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광주은행 창립 4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각 부문에서 선정한 광주은행 고객 대표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부점장 및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창립 43주년 기념식 직후 송기진 행장을 비롯한 5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공생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선도적인 공생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CSR을 선도하는 공생경영 실천 등 4가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임직원 다짐대회를 가졌다. 송기진 행장은 특히 ‘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정신을 강조하며,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공생경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광주은행은 특히 미소금융 추가 출연, KJB새희망홀씨대출 확대, 공익형 금융상품 확대 등 각종 금융지원 확대는 물론 KJB사랑샘터의 획기적 증대, 공생경영 마일리지 제도 도입, KJB금융박물관 설립 등 공생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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