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8월 1일 행당동 구립도서관 2층에 취업성공센터를 연다.
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도서와 시사ㆍ경제ㆍ금융 관련 정기간행물을 볼 수 있고 고용동향과 진로설계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취업상담실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1대1로 상담을 진행하며 심리검사ㆍ희망 직종 찾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남구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특별 보호기간으로 지정하고 홀몸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담 팀을 조직한다.
전담 도우미 57명은 노인 가정을 방문해 폭염 유의사항을 알리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지역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5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함으로써 폭염을 피할 수 있게 조치했다.
양천구 초교 주변 어린이식품 판매소 지도점검
서울시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
초등학교 학부모 70여 명도 점검에 참여해 ▦유통기한 준수 ▦냉장ㆍ냉동 보관방법 확인 ▦불량식품 판매 ▦위생 취급 등을 살펴본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건은 행정지도를,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