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2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석ㆍ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에게 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유식 ㈜LG 부회장과 오종희 LG연암재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LG연암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16개 대학 52명의 장학생들과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52명 등 총 104명에게 3학기분의 등록금 전액과 교재비 등을 수여했다.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1박2일의 일정으로 'LG인화원'과 'LG필립스LCD 파주공장'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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