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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까다로운 이민정책 고급인력 유입 막는다"

산업계 비난 목소리 높아져

미국의 까다로운 이민정책이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을 막아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미국 산업계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9ㆍ11 테러 이후 엄격해진 비자 규정으로 미국 관광산업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기술기업인 인텔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크레이그 배럿(65)은 오는 18일 정식취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양질의 교육을 받고 경제기여도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문호를 열지 않고 불법체류자나 부가가치가 낮은 사람들만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미국에서 일하고자 하는 고급인력을 돌아서게 하는 미국의 이민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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