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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트래블러 명예의 전당(GT Hall of Fame)’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비즈니스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14 GT 독자대상’에서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과 2006∼2013년까지 매년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한 인천공항은 이로써 최고상을 10회 수상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브랜드 가치가 한층 향상돼 공항복합도시 투자 유치와 해외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월 10만여 부를 발행하는 항공·여행 전문지로,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최고 공항·여행사·호텔 등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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