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이 업체가 인천항 면세점 역대 사업자 중 첫 중소기업이라고 밝혔다.
종전에는 한국관광공사나 대기업 면세점들이 운영권을 확보해 왔지만 중소·중견기업에 30% 이상의 보세판매장 특허를 부여토록 관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소기업의 면세점 사업 진출이 가능해졌다.
엔타스듀티프리는 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인천 향토기업이다.
인천항 제1터미널 면세점은 740㎡ 규모로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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