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의 주최로 열리는 ‘제 5회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소속 개인정보보호 위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대상’은 국내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모범적인 기업 및 공헌도가 높은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예스24는 고객의 정보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 전담 부서를 구성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고객의 정보보호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동종 업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또 예스24는 보안 부서에 대한 인력과 비용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편,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내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예스24는 지난 12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정보보호대상 개인정보보호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인터넷서점 최초로 상을 받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대상인 위원장상 수상까지 더해져 정보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예스24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정보보호인증마크(ePRIVACY) 획득 등 정보보안 인증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