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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세계적인 절삭공구 업체인 대구텍의 모셰샤론 사장(왼쪽)을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업부 명예부장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지점장(부장) 제도는 기업체 대표, 법률·의료·교육계 주요 인사 등 지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오피니언 리더를 위촉, 1년간 소속 영업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량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3년간 대구은행 우수고객 최상위 등급인 로얄고객 우대서비스가 제공되고, 대구은행이 주선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에 최우선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구텍은 워렌버핏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투자한 회사로, 최근 제2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규모가 향상, 연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이 예상되는 세계적인 절삭공구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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