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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IPA 등 유관기관 인천항 발전 힘 모은다

8월중 정책조정협의회 발족

인천항 발전을 위해 인천시를 비롯,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인천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항만공사(IPA), 인천발전연구원,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6개 기관은 이달 말께 (가칭)'인천항전책조정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항정책조정협의회는 오는 30일 1차 협의회를 열고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 지원을 위한 정책조정협의회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협의회에서는 ▦인천항의 장기발전 전략 수립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 ▦인천항 물동량 유치 활동 ▦기타 항만과 연계한 각종 사업과 각 기관별 이해 충돌 문제 협의 ▦세미나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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