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의 김성민(46ㆍ사진)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오는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인권영화제인 ‘하나의 지구 축제(One World Festival)’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다음달 5~13일 열리는 이 인권영화제에 국내에서 제작된 인권 관련 다큐멘터리가 출품된 적은 있지만 한국인이나 탈북자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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