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현황에 따르면 4일 11시 43분 현재 개표는 10.03% 진행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박 후보가 52.72%를 얻어 2위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11.25%P 앞서고 있다.
사전투표 실시로 투표율 60%에 달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빗나가는 등 투표율이 예상밖으로 저조하자 출구조사 결과에서 정 후보에 앞섰음에도 박 후보는 당혹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정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구의 투표율이 61.7%로 서울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나 박 후보에 20.8%P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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