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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소중한 가치 깨달았죠"

두원공대 학생·교직원 70여명 밥퍼 봉사

김종엄(앞줄 오른쪽 네번째) 두원공과대 총장이 학생^교직원들과 함께 18일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급식 봉사활동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원공대

두원공과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엄 두원공대 총장과 두원 ROSE본부(학생봉사단) 학생ㆍ교직원 70여명은 17ㆍ18일 이틀간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 총장은 "밥퍼 봉사는 지난 2004년부터 계속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게 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와 나눔활동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원공대 측은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형 천막 5점 기증도 약속했다.

두원공대 교직원 봉사단체인 두원21나누미회는 지난 10년간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복 나누미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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