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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보통신인' 석호익 원장

뉴미디어대상 시상식…기업대상엔 하이닉스 등 4개 업체 선정

석호익 정보통신정책硏원장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손영진 시스코코리아 대표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

이성재 RF윈도우 회장

'올해의 정보통신인' 석호익 원장 뉴미디어대상 시상식…기업대상엔 하이닉스 등 4개 업체 선정 권경희 기자 sunshine@sed.co.kr 뉴미디어 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윤동윤 전 체신부 장관)는 13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은 우리 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서울경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정보통신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특별상인 ‘올해의 정보통신인’은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기업대상은 하이닉스반도체ㆍRF윈도우ㆍ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ㆍ노틸러스효성 등 4개 업체가 선정돼 각각 정보통신부 장관기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등 8개 업체가 상품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된 석 원장은 지난 70년대 후반부터 2005년 퇴임 때까지 정보통신부 핵심 간부로 재임하면서 ‘정보통신’이란 개념을 정책 및 법령에 도입하고 통신사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등 ‘IT강국’을 건설하는 데 기여했다. 석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IT가 바이오기술ㆍ나노기술 등 첨단산업과 섬유 자동차 등 전통산업, 그리고 일상 생활에까지 침투하고 융합해서 컨버전스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유비쿼터스 사회 대비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적극 대처 ▲신성장동력 창출 및 IT 산업 육성 ▲통신ㆍ방송 서비스 경쟁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IT정책 대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기업대상 대기업 부문에 선정된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최근 제2 창업을 선포하고 오는 2010년까지 전체 반도체 업계 3위에 진입,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문기업 부문 RF윈도우(대표 홍순호)는 2004년 창업 후 3년 만에 올해 매출 2,000억원 달성을 기대할 정도로 급신장했다. 5월엔 WCDMA 서비스용 간섭신호 제거(ICS) 중계기를 NTT도코모 등 일본 이동통신 3사에 대량 공급하기도 했다. 외국기업 부문의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는 국가 5대 기간망 중 하나인 KISTI의 초고속연구망을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초기부터 한국이 이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정보화 기업 부문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은 금융 자동화기기 미니CD 등을 개발, 미국ㆍ유럽ㆍ중남미 등에 수출하며 금융 자동화 기기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상품대상은 ▲컴퓨터=LG전자/엑스트림 에디션 R500 ▲소프트웨어=게임빌/라피스 라줄리 ▲통신=삼성전자/유비셀 ▲방송=픽스트리/PixDMB EM100 ▲FA=한전KDN/IBS ▲OA=코아스웰/컨퍼런스 테이블 ▲A/V=비티씨정보통신/제우스7000 240HA ▲부품ㆍ소재=서울반도체/420루멘 LED, 레이디오펄스/무선통신 칩 ‘MG2400-F48’이 선정돼 각각 분야별 상을 받았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3일 열린 ‘제19회 뉴미디어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와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성의경 신산업경영원 원장,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김동욱 전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윤동윤 시상위원장, 강대영 정보통신부 미래정보전략본부장, 이충웅 심사위원장. 입력시간 : 2007/11/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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