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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상미디어센터 재개관

서울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 10년 만에 충무로에 새로 문을 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3일 중구 필동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재개관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4층에 들어서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실, 녹음실, 편집실, 마스터링룸, 입출력실, 미디어 카페,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진위는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계기로 영상 창작과 독립영화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 DSLR, 스테디캠, 크레인 등 독립영화 제작에 많이 쓰이는 장비들을 확충하고 영화 기초창작, 제작기술 워크숍 등 다양한 강좌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2010년까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미디액트'라는 이름으로 위탁 운영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영진위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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