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0일과 22일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서 각각 문을 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에는 사흘간 총 3만여명이,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견본주택도 사흘간 8,000여명이 찾았다.
위례신도시 C1-1블록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올해 위례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영아파트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하고 트랜짓몰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촌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온 주부 김모(45)씨는 "무엇보다 서울 송파구에 있어 마음에 들고 내부 평면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청약은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25∼27일,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25∼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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