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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유망주 이용현 '값진 은메달'

女 투로 검술창술서 AG 첫 메달

한국 우슈의 유망주 이용현(21·충남체육회)이 은메달을 따냈다.

이용현은 21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투로 남자 도술·곤술에서 합계 19.36점을 얻어 응구옌만쿠옌(베트남·19.33)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최강 중국의 쑨페이위안이 19.54점으로 우승했다. 도술·곤술은 각각 날이 하나인 칼과 곤봉을 이용해 벌인 두 번의 연기 평점 합계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이어진 여자 투로 검술·창술에서도 메달이 터졌다. 서희주(21·광주우슈쿵푸협회)가 검술·창술 합계 19.2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한국 우슈의 여자 투로 선수가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것은 서희주가 최초다.

세팍타크로는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영만(28·청주시청), 정원덕(26), 임안수(26·이상 고양시청)로 구성된 남자 더블 대표팀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라오스에 실격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라오스 대표팀은 오후2시 경기를 4시 경기로 착각해 경기 시작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대0으로 꺾은 미얀마와 22일 오전11시 금메달을 다툰다.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한국은 은메달을 땄는데 당시 결승에서 0대2로 졌던 상대가 바로 미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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