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우승자 진정선의 도플갱어 신현지, 아시안 뷰티로 글로벌 모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8화 미션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8화 미션 주제는 ‘부산 영화제의 여배우’로 여배우들의 신경전을 드라마틱하고 패셔너블하게 표현하는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8화 미션을 위해 시즌1 우승자 이지민, 시즌2 우승자 진정선, 시즌3 우승자 최소라가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도전자들과 함께 동반 화보촬영에 나섰다.
진정선과 함께 짝을 이뤄 촬영한 신현지는 “트렌디한 마스크가 돋보이는 멋진 화보다”는 평가와 함께 우승자로 선정됐다.
신현지는 8화 미션에서 모델 선배 진정선과의 촬영에 초반에는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점차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하며 진정선보다 더욱 돋보이는 멋진 화보를 만들어냈다.
한편, ‘도수코4’ 8화에서 14개월 아이를 둔 유부녀 임현주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무척 아름다운 얼굴선과 이목구비를 지녔지만, 카메라 앞에서 좀처럼 자신의 끼를 내보이지 못하며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은 것. 임현주는 “일등 한번 못해보고 탈락하니 무척 아쉽다. 이제 아기 엄마로서의 본분을 다하러 가겠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