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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바람부는 부동산시장] 롯데, 황학동 주상복합 1,870가구


롯데건설이 오는 6월 중구 황학동에서 1,870가구를 분양한다. 중구 황학동 2198번지 일대 삼일아파트 및 단독주택을 헐고 신축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최근 청계천 복원공사 및 뉴타운 개발사업 등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있는 단지다. 삼일 아파트는 1969년 청계천 복개 등을 비롯한 산업화 과정 속에서, 주상복합형태로 지어진 최초의 시민아파트 였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황학동 재개발 사업은 지하4층~ 지상33층 6개동 규모 주상복합 건물로서 총 1,870가구다. 각 평형별로 보면 ▦16평형 336가구 ▦23평형 478가구 ▦33평형 790가구 ▦45평형 266가구 규모다. 전체 1,870가구 중 임대 336가구, 조합분 1,043를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황학동 롯데캐슬’은 단지 주변에 청계천로, 금호동길, 난계로, 마장로, 다산로 등 도로가 지나고 신당역(2, 6호선 황승역), 신설동역(1, 2호선 환승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주변 편의시설 또한 우수하다. 동대문 운동장을 비롯한 운동시설,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청계천 주변의 각종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숭신초교, 광희초교, 숭인여중교, 성동고교 등의 학교가 가깝다. (02)3480-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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