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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6월부터 '약초교실' 운영

농촌진흥청은 약초재배 초보자와 귀농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6~10월 충북 음성군 소재 인삼특작부에서 ‘약초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약초교실’ 기초학습반은 6, 7, 10월 넷째주 목요일에 열리며 약용작물 특성, 용도, 재배환경, 병해충 방제 등 약초재배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위주의 학습을 진행한다. 또 심화학습반은 8월과 9월 둘째주 목요일에 열리며 지황, 백출, 당귀 등 주요 약초의 재배요령과 현장실습 및 농가 관찰학습 등으로 편성된다. 교육과정은 유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진청이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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