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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ㆍ채리나ㆍ유리, 한 남자 놓고 '사각관계'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황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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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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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 채리나, 유리가 한 남자 연예인을 둘러싸고 사각관계에 빠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황혜영과 채리나는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연예인 남자 친구는 단 한 명뿐이었다"는 황혜영의 말에 채리나가 "난 그 남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안다"고 입을 연 것. 놀라운 사실은 그 뒤부터였다. 채리나는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나와 유리를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남자의 옛 여자친구가 황혜영이었다는 것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들은 황혜영, 채리나, 유리 모두를 만난 그 남자 연예인이 도대체 누구냐며 궁금해 했다.
이날 황혜영은 아픔과 후회만 남는 연하 남자친구와의 교제 경험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세 연하의 남자를 사귄 적인 있다고 고백한 황혜영은 "연하 남자친구를 사귈 때 돈 들고 속 썩고 어린 여자들 때문에 신경 쓰여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결국 그 남자로부터 '니가 해준 게 뭐 있냐'는 얘기까지 들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형사 전문 연기자' 박효주가 등장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박효주는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술에 취해 한 손에는 치킨을 쥔 채 길거리에서 뻗어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개그맨 곽현화는 키스 중 잠이 들어 남자친구가 버럭 화를 낸 엽기적인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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