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센스 총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게소 센스 총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첩이 뿌려진 핫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핫바에는 케컵으로 ‘조금’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면서 직원에게 ‘케첩을 조금만 뿌려달라’고 주문했는데, 직원이 핫바에 ‘조금’이라고 써줬다”면서 “별 일 아니지만 덕분에 잠시나마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게소 센스 총각’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게소 소스는 셀프 아닌가요? 안 뿌려주던데(mari****)” “명필이네요~~(1406****)” “웃기긴 한데… 맛있겠다(coco****)” “케첩이 짜여진 양과 폰트의 크기가 장인의 솜씨다(dczc****)”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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