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분양중인 ‘상무 SK뷰(VIEW)’가 최고 173.3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8일 마감된 단지 청약접수 결과, 324가구 모집에 총 6,11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상무 SK뷰는 지난 27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개 주택형 가운데 5개가 평균 15.24대 1의 경쟁률로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마감됐다.
특히 114B㎡형은 28일 3순위 청약에서 11가구 모집에 무려 1,907명이 신청하며 최고 17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윤배 상무 SK뷰 분양소장은 “상무 SK뷰는 도심을 관통하는 상무대로 앞에 위치한데다 광주지하철 상무역이 약 1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무 SK뷰는 지하2층 지상16~20층 총 8개 동, 총 536가구 규모다. 12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2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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