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 어머니'로 알려진 세계적인 동물학자 겸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이 30일 오후7시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A&D홀에서 '희망의 자연'을 주제로 강연한다. 구달은 탄자니아에서 50년이 넘는 기간을 침팬지와 함께한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운동가다. 구달은 지난 1960년부터 탄자니아 곰비국립공원의 밀림에서 야생 침팬지의 행동과 심리를 그들의 눈으로 연구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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