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나승일 차관의 후임으로 발탁된 김 신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공주교육대와 미국 아이오와대를 졸업한 뒤 초중등교사와 공주교대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 대전시교육감(3선) 등을 거친 교육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신임 차관에 대해 "교육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고 합리적 조직 관리와 업무 추진으로 교육계 신망이 두텁다"며 "대전시교육감 재직시 교육 인프라와 기초학력 보장 체제 구축에 주력해 대전시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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