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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70여명이 탄핵 가담하거나 만세 불러"

▲“한나라당 뿌리가 3공과 5,6공을 거쳐 나왔다는 것인데 (이재오 의원이) 한나라당을 선택한 것은 그런 역사를 다 알고 들어온 것 아니냐”-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당내에서 자신을 ‘유신독재’와 연결시켜 비판하고 있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앞뒤가 안 맞는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는 수단과 수단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수단 정부군,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수단 정부에 대해 대량학살 혐의를 받고 있는 아랍계 민병대를 한달 내에 무장해제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 ▲“지금까지 대략 70여명이 탄핵에 가담하거나 회의장 밖에서 만세를 부른 것으로 파악됐다”-열린우리당 사무처 노조, 지난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을 당시 본회의장 밖에서 환호했던 한나라당과 민주당 출신의 열린우리당 의원 보좌관에 대해 사직권유 등 당 차원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는 나에게 가족을 돌보고 언제 어디서나 가문의 명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손자인 알리 후세인 알 마지드, 옥중에 있는 후세인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하며. ▲“한나라당이 제기하는 정체성 논란은 색깔론의 연장이며 신(新)색깔론이다”-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한나라당에서 정체성의 위기가 경제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데 어이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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