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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26·BC카드)과 윤채영(27·한화)이 6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모델로 뽑혔다.
KLPGA는 ‘2014년 제6대 홍보모델’ 1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상금순위 50위 안에 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등의 투표로 선발됐다. 장하나는 전년도 상금퀸 자격으로 자동 선발됐고 김세영·김자영·김하늘·김효주·안신애·양수진·윤채영·전인지·허윤경이 KLPGA를 대표하는 ‘얼굴’로 뽑혔다. 특히 김하늘과 윤채영은 홍보모델을 처음 뽑은 200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돼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인기스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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