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렛츠락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2013 렛츠락페스티벌’이 최종 3차 라인업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들었다 놨다’, ‘좋다’등의 히트곡을 가진 데이브레이크를 비롯해 8년만에 원년멤버로 뭉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스카펑크 밴드 레이지본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펑크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인 하드록밴드 해리빅버튼도 참여한다. 또 그룹 일기예보와 러브홀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서 강현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밴드 브릭, 홍대 클럽에서 활동 중인 신예 아이씨사이다, 와이즈애플 등도 무대에 오른다.
렛츠락’에는 앞서 1, 2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YB, 넬, 노브레인, 델리스파이스 등 국내 인디 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스페셜 힙합스테이지에는 빈지노&도끼 그리고 긱스가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 ‘렛츠락’에는 뮤지션들의 공연 외에 사인회, 헌혈증 기증, 자전거타기 캠페인,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한 모자 보내기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3 렛츠락페스티벌’ 공연티켓은 옥션티켓, 지마켓,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letsrock.co.kr/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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