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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는 입주아파트로 눈돌려라

최근 집들이 길음 대우·대림·남가좌 삼성등 주목

뉴타운 지구나 인근에서 당장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은 최근에 입주한 새 아파트에 눈을 돌려보자. 입주한지 3년 미만의 단지 중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비롯해 뉴타운 지구내에 자리하고 있는 아파트도 많다. 은평, 왕십리와 더불어 시범 뉴타운인 길음 뉴타운에는 지구 내에 지난해 4월 입주한 대우푸르지오 2,278가구(23~50평형)와 대림e-편한세상, 1,881가구(24~43)가구가 있다. 입주한지 1년여 밖에 안된데다 각각 1,0000가구를 훌쩍 넘는 대규모 아파트다. 가좌 뉴타운 안에 있는 남가좌 래미안2차는 25~43평형 503가구의 중급단지로 뉴타운 주변부 아파트 중 가장 최근인 지난해 10월 입주했다. 용산구 한남동 현대홈타운은 강북 U턴 프로젝트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한남 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그 밖에 아현 뉴타운 LG자이, 왕십리 뉴타운 행당풍림아이원, 은평 뉴타운 북한산현대홈타운 등도 500가구 이상의 중급 단지로 뉴타운 주변에 거주를 원하는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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