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가족들은 차체부터 조립라인까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살펴보는 라인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의 축하공연,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 남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마디 등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코너가 마련돼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최고경영자 및 노조대표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계획 및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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