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양시, EBS 안양올 경우 시 청사 부지 일부 내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EBS 통합사옥이 안양으로 이전할 경우 시 청사 부지 일부를 내어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 재정과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내 몸을 숙여 더 큰 이익을 도모하는 창조적 파괴를 감히 제안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BS 디지털 통합사옥 유치 제안서를 EBS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접수했다. 최 시장은 “시 청사 부지는 6만여㎡로 이 면적의 1,000%까지 활용이 가능한 용적률을 시는 현재 54.5%만 사용하고 있다”며 “녹지와 주차장 등 남은 부지의 활용도를 최대화할 경우 EBS 디지털 통합사옥을 충분히 건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EBS 통합사옥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방송산업 특성상 본사가 이전할 경우 200여개 관련 협력 업체가 동반 입주하게 되고 연간 2,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