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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첨단산업도시로 변모 중


안양시가 대기업을 비롯한 수도권 유망 벤처, 중소기업들이 몰리면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성판지㈜는 안양벤처밸리에 위치한 스마트스퀘어 초입에 ‘평촌스마트베이’ 를 분양 중이다. 7,62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연면적 4만6,606㎡ 규모이며 안양시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기숙사로 구성된 복합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47번 국도를 통한 15분대의 강남접근성과 57호 국지도를 이용한 구로ㆍ가산 디지털단지 접근이 용이하다.

전체 50%에는 2ㆍ3면 광폭발코니, 나머지 50%는 전용 64.8㎡ 이하의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3면 발코니 사무실의 경우 서비스 면적만 전용 48.6㎡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서울 성수동(950만원대)과 영등포(700만원대), 구로ㆍ가산(650만원대) 등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2014년 4월 완공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안양 동안구 관양동 813일대에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인 ‘평촌 오비즈타워’도 분양이 한창이다. 2만2,563㎡ 부지에 연면적 12만4,171㎡ 규모로 2014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이밖에 에이스종합건설은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11차’를 분양하고 있다. 연면적 4만7,877㎡(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건축 설계로 지상에서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물류 이동과 하역작업이 용이하다. 1599-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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