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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7일 안전의식 고취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김치현 사장 등 본사 임직원들이 전국의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박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본사 임직원이 조를 나눠 국내 31개 현장을 방문, 안전 주의사항 및 예방책을 점검했다.
김 사장과 본사 임직원들은 또 현장 근로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안전 최우선의 방침이 본사와 현장 모두에 확립돼야 한다”며 “몸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현장지원을 위해 매년 5월·11월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해 모든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준공을 앞둔 현장에 방문해 입주청소를 돕는 ‘준공지원의 날’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경영을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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