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윤규(사진) 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선임됐다.
LS자산운용은 지난 11일 정기추종에서 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82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동부자산운용, 메가마이다스투자자문, 사학연금 등을 거치며 31년간 자산운용만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홍콩의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 인베스터,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가 선정하는 '올해의 대한민국 CIO'에 최근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운용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신임대표는 “ LS자산운용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