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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째를 맞는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엘지석유화학 주식회사가 가장 성실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배우 유준상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은탑산업훈장은 ▦㈜세정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이 받게 됐고 동탑산업훈장은 ▦동양제철화학㈜ ▦㈜동서 ▦한국산업가스㈜로 결정됐다. 이화여대 전주성 교수, 권혁세 재경부 재산세 국장,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 국장이 각각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홍은주 문화방송 논설주간과 롯데역사㈜ㆍDK유아이엘㈜ㆍ씨제이개발㈜ 등은 철탑 산업훈장을, 환영철강공업 주식회사, 포철기연㈜, ㈜에스엘라이팅, 한국화낙㈜ 등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받는다. 또 김완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정재완 관세청서기관이 근정포장을, 와이비엠시사ㆍ중외제약ㆍ신일정밀ㆍ보성금형프라스틱ㆍ대륙화학공업ㆍ대한세라믹스ㆍ베바스토동희ㆍ욱성화학 등이 산업포장을 각각 받게 된다. 해마다 금탑산업훈장 등 비중 있는 훈ㆍ포장을 휩쓸었던 삼성그룹 계열사의 이름은 이번 수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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