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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원전 후발국 규제인프라 지원 나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원전 후발국 규제인프라 지원에 관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로 KINS는 NRC와 공동으로 IAEA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지역 안전네트워크 회원국을 대상으로 원전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규제요건 개발, 원전 부지평가, 안전성 심사,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교재개발과 전문가를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원자로국(NRO)과 연석회의를 통해 2명의 NRO 직원을 파견받아 신규 원전에 대한 안전규제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윤철호 KINS 원장은 “KINS는 그동안 국제원자력안전학교 개최와 종합규제지원서비스인 ‘아이리스’를 개발해 원전 후발국 기술 지원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왔다”며 “NRC의 탄탄한 규제인프라와 건설원전에 대한 KINS의 경험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결합함으로서 향후 원전 후발국 지원에 있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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