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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사진)’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지난 2002년 첫 출시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신형 쏘렌토는 5년 만에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대비 전장은 90㎜ 이상, 앞뒤바퀴 거리는 80㎜ 이상 늘어났으며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외부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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