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악관 새 대변인에 앵커출신 스노


미국 백악관의 새 대변인으로 폭스뉴스 앵커인 토니 스노(사진)가 지명됐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사임한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의 후임으로 토니 스노를 결정,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스노는 현재 보수 성향의 언론사인 폭스뉴스에서 주말 생방송 프로그램 앵커 및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신문기자 출신의 스노는 아버지 부시 시절 언론담당 부보좌관으로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으며, 2004년 미 대선 당시에도 현 부시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스노는 지난 주에 대변인 자리를 제의받았으나 건강 문제로 결정을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는 지난 해 대장암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받은 뒤 6개월 동안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