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전에서는 경남 밀양 지역 송전탑 공사재개의 시급성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바 있다. 현재 한전은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에서 경남 창녕군 북경남 변전소 90.5㎞ 구간에 765㎸ 송전탑 161기를 설치 중이다. 밀양시 4개 면에 세울 52기 송전탑만 주민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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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재개 주민과 충돌 우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