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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10일 오후 배우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흰 셔츠에 카디건을 매치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수현은 오는 13일 LA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한다.
한편 수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마블 스튜디오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된 사실을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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