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4달러(0.04%) 떨어진 108.93달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79달러 떨어진 120.81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경유는 0.08달러 상승한 127.37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13달러 오른 125.83달러를 기록했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도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96.81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7달러 오른 113.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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