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AS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체류 해외 입양인의 자립기반 확보와 취약계층 아동의 외국어 교육갈증 해소를 위해 '랭귀지바운드' 사업을 벌여왔다.
랭귀지바운드는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해외 입양인이 정기적으로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 입양인은 교육법 트레이닝을 받은 뒤 주당 4시간 영어교육 활동을 하며 일정 금액을 급여로 받는다.
랭귀지바운드 교사로 지원하려면 다음달 14일까지 이력서, 최종학력 증명서, 추천서를 e메일(languagebound@inkas.org)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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